음식

수원 탑통 국수집

캡틴노랑이 2016. 6. 12. 01:12
반응형

수원 탑동의 생긴지 얼마 안되는지 깨끗한 국수집을 갔다. 

걍 그닥 배는 안고파서 갈까 말까고민했는데 가격대비 맛있었다. 

5천짜리 수제비를 주문했다. 

냉동으로 유통되는 수제비에 나올지 알았는데...

하나 하나 손으로 뜯어서 수제비를 끓여주셨다. 

최근에 이 가격에 손으로 뜯은 수제비를 먹은 적이 없는데

맛도 괜찮았다. 

더 중요한 것은 옆에 테이블에서 녹두전을 시켰는데.. 

가격대비 푸짐하고 재미있게 나왔다. 

전문 전집도 아닌데 잘나왔다. 

벽에 걸린 사진을 보니 전 종류는 재료를 제대로 쓰는것 같다. 

다 맛있어. 보였다.

내일 다시가서 녹두전에 막걸리 한잔해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