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san FPV X4 (H107D)

실내에서 레이싱 드론 연습을 하기 위해 FPV가 필요했고 찾던중 예전부터 가지고 싶어했던 이 제품이 눈이갔다.

1년 전에 비해서 4만원정도 저렴해졌다.

이 제품은 출시된지 좀 된 제품이고 현재 신제품 H107D+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신형은 이제품보다 더 좋은 기능이 있는 것을 틀림없다. 구형과 신형의 가격차이는 많게는 5만원도 난다.

기능에 비해서 가격차는 많이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배터리 때문이다. 

구형같은 경우는 배터리 5팩을 구매하는데 만원이면 된다. 

하지만 신형은 전용 배터리를 사용을 하고 있고 개당 만원꼴이다. 

그리고 충전도 하나씩 밖에 충전이 되지 않아서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연습용이라 많은 기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첫 드론도 이 회사 제품인 H107C를 사용하였으며,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부품수급도 쉬었고, 수리도 간편했으며, 부품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

거기다 H107C부품과 H107D 부품 일부(모터, 프로펠라, 가드,LED 등)은 같은 것을 사용한다. 

FPV는 wifi 모델과는 달라서 화면이 거의 실시간이다. 시마 제품의 FPV는 wifi를 사용하다 보니 화면이 한박자 느리게 전송이되었다. 

H107D는 5.8G대를 사용하여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화각이 작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피시아이렌즈로 어느정도 커버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화질도 그리 좋지 않다. 좋지 않다고 해서 쓰레기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HD보다 좋지 않다이다. 

실내 FPV 연습용 드론치고 괜찮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비행영상은..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