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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놀러간김에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예전 직장 동료가 전주 콩나물 국밥은 전주가 맛있다고 왱이네 가야된다고 소개를 해줬다.
그래서 놀러간김에 먹으러 갔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인지 분점을 하나 내놓은 것 같다.
옆에가 전주 한옥마을이고 길에 좁아서 주차할 곳이 없을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있었다. 차를 가져갈 경우 30분 무료 주차이니 참고 하길 바란다.
기본 반찬을 조금 나오고, 더 먹고 싶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사실, 콩나물 국밥 맛은 서울에서 먹는 것이랑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본 고장의 마싱 서울로 올라와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차이는 콩나물 더 달라하면 더주고, 수란도 더 달라하면 더주는 것이었다.
처음가다 보니 그런 것도 몰랐다.
서울은 더 달라는 개념이 아니기에 달란 적이 없는데, 콩나물 좋아하거나 계란 좋아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될 것이다.
솔직히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전주를 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간다면 가서 먹고는 올 것이다.
이번에는 김과 수란은 더 달라고 해서 먹을 것이다. ㅋ
오징어 젓갈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ㅋ
처음 나올 때는 맑은 국물이지만 숟가락으로 휘저으면 안에 있는 양념이랑 김치가 섞여 붉은 색은 뛴다.
진정한 콩나물 국밥은 수란에 김을 부셔 넣어서 콩나물 넣고 비벼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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