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용성치킨

by 캡틴노랑이 2016. 2. 28.
반응형

우연찮게 오늘은 치킨을 먹었다. 

사실 먹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빵사러 가다 수원에 있는 용성치킨에 들렀다. 

눈이 왔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렸다. 

반반 치킨을 시켰다.

반반은 15,000원, 후라이드는 14,000원

어차피 양념은 따로주니 걍 후라이드 시키고 찍어 먹는 것이 더 이득 같다. 

아니면 테이블마다 양념이 있으니 먹을 것에만 양념을 뿌리던가... 





용성 치킨 앞





이것은 기본 세팅.



재미있는 것은 닭발도 튀겨준다. 

닭발을 좋아하지만 튀긴것은 별로다 

닭발은 삶아서 볶아 먹는게 제맛

똥집도 튀겨준다. ㅋㅋㅋ 

색다른 맛이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전체 이게 15,000원이면 비싼 것은 아니다. 

요즘 프렌차이즈 치킨집보다 저렴한 것이다.



나오는 길에 어머니 드리려고 하나 포장을 했다. 

포장을 해도 똥집과 닭발을 같이 넣어준다. 

그리고.... 콜라도 준다. 

가서 먹으면 콜라 안주는데 ㅋㅋㅋ




반응형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터 떡볶이  (0) 2016.03.01
안산 갈미주삼  (0) 2016.03.01
전주 왱이네 콩나물 국밥  (0) 2016.02.28
사옹원 김말이 기름 냄새 덜나게 튀기는 방법  (0) 2016.01.23
맛집 블로그들  (0) 2016.01.16

댓글